여전한 코로나 시국
12월 한해를 마감하면서 잠잠하나 싶더니
오히려 기승을 더하고만 있습니다
외신에 반가운 백신 소식도 들리고 하던데
어서빨리 마스크없는 원래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엇그제 외벽청소했던 사무실
바닥코팅하러 왔습니다
주중 평일에는 근무중이라 바닥청소나 코팅이 어려워
주말을 택해 왔어요
일년에 한번씩 이맘때
작업은 대체적으로 단순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의자나 책상 화분 등등
바닥위 집기나 물건들은 밖으로 내보냅니다
이동전에
원래 배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은 필수!!
바닥광택기를 이용해 기계세정 세척 작업
모서리나 기계작업이 어려운 구석 부분을
꼼꼼하게 청소합니다
오염을 제거하고 잡티하나 없는 코팅전 전처리작업입니다
이작업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메인작업인 코팅작업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
오염제거 휠마크 흔적제거
껌이나 본드자국 제거
가끔은 깨지거나 떨어져 나간 바닥재도 잘 맞춰
본딩처리하고 이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근무자들 책상아래 어지러운 전선이나 랜선 주위에는
먼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화분아래 물이 떨어진 곳이나 소화기 자리 부분도
특히 신경을 씁니다
화분아래에는 물이 흘러서인지 변형이나 이색
들뜸이 더러 있어요
더 신경써서 코팅합니다
작업완료 되었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날씨가 맑은날에는
30여분만 지나도 완벽하게 왁스코팅은 경화됩니다
혹시나 두껍게 칠한 부분이 있을까봐
잘 점검하고 밖으로 내놨던 집기나 물건들을
원상복구 시킵니다
너무 깨끗해서 방바닥도 아닌데
신발벗고 다녀요..
행여 더럽혀 질까봐^^
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신발신고 마구 마구 다닐텐데 말이죠
주말 이렇게 깨끗하게 해놨습니다
내일 직원들 출근하면 깜놀하겠죠?
오늘 하루동안은 일년중 제일 깨끗한 하루가 되겠습니다